[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5가지 유형]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찌 생각하면 모두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지만, 내가 가까이 두고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을 모아보았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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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마지노선이 있는 사람.
잠깐 보면 판판이 노는 것 같고, 체중 신경 안 쓰고 먹을거 다 먹는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스스로가 정한 한계가 존재하는 사람들.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슈가 있다고 판단되면 과거에 어째왔든, 남들이 무어라 하든 자신이 편안한 상태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애 쓰는 사람.
이런 사람은 굳이 내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간섭하지 않아도 알아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잘 하는 사람이지
2. ‘현재’에 몰입하는 사람
지금 상태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앞뒤 안가리고 탕진하는 욜로같은게 아니라, 필요 없는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
먹을 때 다이어트 걱정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운동 가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먹을 땐 살찔 걱정 없이 맛있게 먹고, 운동 가야 할 땐 귀찮다고 투덜대지 않고 가서 열심히 한다.
이런 사람들이 일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공부할 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한다. 유일하게 지금 존재하는 시간인 ‘현재’에 몰입하는 사람들. 남들보다 훨씬 밀도있게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쓸 데 없는 징징거림을 듣기 어렵다. 함께 있는 그 순간을 즐기기 때문에 같이 있을 때 함께 즐거워 지기 마련이다.
이 내용은 이번에 출간한 ‘왜 그 사람은 하는일마다 잘될까? (2023, 도서출판 평단)’ 에 이 내용을 ‘현실 충실성’ 이라는 용어로 설명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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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왜 그 사람은 하는 일마다 잘될까?』 (평단, 2023)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