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법: 그대의 하루도 보다 효율적일 수 있어요
‘계획’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물론 계획은 세운 다음 반드시 지켜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무계획으로 일관하다보면‘오늘 뭐하지?’라는 멍함이 자주 찾아오게 되지요. 시간이 촉박한 일을 하는 경우라면 그 일에 차질이 생길테고, 여유가있는 일을 한다 하더라도 쓸데없이 퇴근 시간이 늦어질 것입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To-do list’를 작성하는 것이죠. 이 리스트를 잘 작성하시는분은 그날의 할 일을 적고, 중요도까지 적어서 리스트를 완성 시킵니다.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훌륭한 계획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방법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바로 제가 근무했던 맥킨지에서 배웠고, 지금도 다양한 일과, 업무 등에 활용하고 있는
‘Check-in/ Check-out’ 계획법 입니다.
보통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이야기 하면 호텔이나 공항을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는 일은 비슷합니다. 말 그대로 '시작하고' '끝내는' 것이죠.
업무를 위한 Check-in/ Check-out은 To-do list와 매우 비슷합니다만,
아주 작은 차이로 인해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
예시를 보면서 함께 ‘Check-in/ Check-out’ 작성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할 일 목록 앞에 네모칸을 만든다
보통 To-do list를 작성하실 때 할일 앞에 점을 찍으시거나 - 표시를 하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Check-in/ Check-out 방법론을 사용하실 때에는 앞에 네모나 동그라미 등, 빈 칸이 있는 도형을 삽입해 주세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이 완료되면 다 했다고 'Check' 하기 위해서죠
다음과 같이 저는 네모칸을 그립니다. 일이 다 끝나면 체크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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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