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에게 낭비할 시간 같은건 없으니까
1.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나는 원래 그래’ 라는 말을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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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 이끌림, 더 한 니즈가 발현되었을 때 ‘원래 그래’는 언제나 손쉽게 뒤집힌다
원래 그런게 어딨어. 그냥 솔직히 그만큼까지가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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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절체절명의 위기고, 정말 원하면 ‘원래’ 라는 말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된다.
그래서 더 별로야. 최소 자신에게 모든걸 다 맞추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인데다, 솔직하지도 못한 사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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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 앞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말에 늘 격차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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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이정도 였는데 왜 안 되지?
말로는 더 한 업적을 내 본적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그 업적은 달성해 본 적도 없거나, 정말 자신이 우연하게 달성한 최고의 업적을 평균치로 착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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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가득 부풀린게 바람인지 근육인지 보는 사람도 다 안다.
자신만 더 그럴싸 해 보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뿐.
그거 허세인거 다 안다고요.
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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