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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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일부터 양산 통도사 근처 갤러리 카페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이 나이에 알바로 채용되다니 좀 놀랍기도 하네요.
요즘엔 시니어카페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바리스타인 시대에 말이죠.
사실 제 가게를 하고 싶어도
부담스러운 임대료와 권리금, 그리고 노력에 반비례(?)하는 수입에 좌절했는데…
다시 커피일로 돈을 번다는 게 약간은 감격스럽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글과 그림은 꾸준히 적고 그리는 걸로… ㅎㅎㅎ
커피가게 정리후 방황중입니다ㅠㅠㅠ 바라는게 있다면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네요 ㅎㅎ 가게는 다시 구하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