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걸음에 의미가 있는가?
내 삶의 여정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
살면서 수많은 의문과 질문을 되뇌며, 매일매일 걷고 있다.
그 걸음의 끝은 여전히 보이지 않으며
질문은 항상 도돌이표다.
어둠 속 불안한 걸음을 떼며, 오늘도 오른 그곳은
수많은 가능성을 품은 밤의 바다 같았다.
내손에 닿기까지 난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금방이라고 생각한 그곳은 눈앞의 신기루처럼 보이기만 할 뿐 닿질 않는다.
그럼에도 내가 바라는 건
그 신기루의 끝에 나를 반길 저 빛남이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