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남페미는 사이언수'사건

남페미 황석희의 성비위 이슈를 바라보는 씁쓸함

by 박세환

온 세상이 백악관 똥싸개 문제로 시끌시끌한 중 막간에 일어났던 남페미 출신 유명인사의 성범죄 의혹사건. 박원순 시장 이래 페미니즘 내지 진보 쪽에 친화적이었던 남성 인사들이 여성과 성적 마찰(?)을 일으켜 문제가 되는 상황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이러한 추세의 지속적 반복은 페미건 반페미건 어느 쪽으로 건 별로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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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페미들 입장에선, 자신들에게 친화적이었던 남성 인사들이라고 있어놓으면 1도 빠지지 않고 죄다 다 저렇게 날아가버리니 남성이 페미니스트일 경우 무언가 뒤가 구린 인간일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화된다. 그리고 남자가 페미 해봐야 결국 성비위로 날아갈 뿐이라는 냉소적 인식이 형성되어 결과적으로 남성이 페미니즘에 친화적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이는 안희정 박원순 사건 이래 민주진보진영 전반에 걸쳐 실제로 형성된 분위기였다. 그리고 반페미 입장에선..


사회적으로 '성문제 이슈'가 끝없이 반복되다 보면 결과적으로 성적으로 더욱 엄격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성 엄숙주의가 계속해서 '먹이'를 받아먹으며 성장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남성의 성욕 해갈 문화들이 계속해서 공격을 받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런 뉴스에 마냥 웃음이 나오지 않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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