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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H조 꼴등(한국)이 1등(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가나전에서까지 '오직 한국만을 위한' 완벽한 스코어(2:0)가 나와주면서
결국 낙타는 바늘구멍을 부수고 지나가고야 말았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노고를, 특히 한국의 12번째 수비수로 실로 황금같은 어시스트를 선보인 귀화선수 '호국두'의 맹활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브라질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박세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