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휴식은 놓아버림
간만에 행복합니다.
이틀이 안되는 짧은시간동안 어떤 책을 읽고 휴대폰/걱정 없는 완벽한 휴가를 가졌습니다.
별다른 환경이 있던것은 아니고, 단지 그 책대로 모든 압박과 걱정을 놓으니 집에서도 쉬는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완전히 놓지 못했던 신경의 끈을 탁 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렇지 못했거든요..
집에서는 "나가야해, 생산해야해, 그래야 잘 잘 수있어"
나가서는 " 여기서 폰하면 안되고, 공고를 하나라도 더보고, 쓸수있는 경험을 쥐어짜서 넣어야해"
혹은 "자격증이나 책같이 유익한것을 공부하거나 읽어야해"
이 책이 궁금하실수도있겠습니다.
책제목은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입니다. 그림으로 되어있어 편하고 진지하게 따라가기에 좋아요 :)
알바도 지원했고-마음에따라-
자기소개서에 필요한 작업들도 오늘 알착 해낼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전과 다른 충전으로 힘이 나는 수요일입니다.
190522 wl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