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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갓구름 Jul 07. 2019

솔직히 지친다

엄청

자소서쓰는것도 한두번하는것도아니고.......

내가 imf 전에 태어나지않은게 내죄인가 싶고.........

그때는 금리도 10%넘고 물가도 이렇게 살인적이진 않았고...

대학교졸업만함녀 대기업에서 데려갔고 석사만해도 교수할수있었고......

공무원하겠냐고 티오가 널널하던 성장의시기였고......


지금은 온갖자격증에 열정을 어필해도 직무에맞게 애기해야하는게 한두번도아니고.....

짜증나고 지치는 마음이지만 잘달래어서 가는게

한두번도아니고 스스로를 속이는느낌에 힘들고 허무하고....


제일짜증나는건 신입에 중고신입들이랑 같이 경쟁해야한다는거......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맛있는거먹고 놀기만하는 여행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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