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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다왔어요

가까운쇼핑몰

by 갓구름

예쁜원피스랑 무지티 하얀 레이스필 상의하나를 싸게샀읍니다. 토너랑 아이라이너도요 ㅋㅋ

충동구매는 아니엇던거같아요


기억에남는게있다면

예쁜원피스 입으러 가지고들어갈때

파는 아주머니가 "사이즈가 작게나온다"해서

안맞을수도잇겟네요 하고 당여니 맞을것 생각하고 들어가서 입고나왔더니 너무잘어울려서 아주머니 놀라심(으쓱)


그리고 계산하실때는

"사이즈작아서 안맞을지도 모른다고해서 미안해"

라며 ㅋㅋㅋㅋㅋ 예쁘니까 입고 홍대가라고


홍대와는 거리가 먼 나이신거같아 자주가셨나봐요했더니

소싯적 자주가셨다고하셔서 매력터졌다.

뭔가 자주놀아보고 해볼거 다해본사람 되게 멋있지않아요? 전그런디.


뒤에걸린 여름정장도 14만9천원정도로 딱 원하던 모습인데 사둬야하나 잘모르겠어서 그냥 왔다.(어느새 반말)

지금은 지랄발광17세를 본후

싱글맨 보는중이에요. 영화꿀잼 ㅋㅋㅋㅋㅋ


20180729_181255.jpg 갔던쇼핑몰 주차장. 나 다컸어!


정장입을일 생기게하려고 노트북 들고나갔는데

카페에서는 딱히 노트븍으로 뭘친다는것보단

추억이담긴 자리만 쳐다보고 커피는 테이크아웃했어요.

이번달은 컴활하느라 한달동안 컴퓨터만했으니까

더하고싶지 않았달까... 내가좋아하는건 크게 보상못해줬으니까

좋아하는 하늘 실컷보고

기분좋아지는 드라이브하고, 쇼핑도하고, 함께갔던 카페도가고요.

속옷빨면서 너무너무 놀러가고싶다 같은장소에서 벗어나보고싶다했는데

8월 234쯤 놀러가게될거같아서 기다려지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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