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이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소개될 수 있는 신기한 경험
정말 가끔이지만, 국내/외 여행후기를 옮겨 적는 일은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유는,,,어디에 올려야 더 좋은 반응이 올지 모르다보니..
(물론, 브런치에도 올리면 좋지만..브런치 컨셉을 셀프 대외활동 & 생각사유 공간으로 정해서..여기에는 여행을 무조건 올리기가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저에게도 작은 행운이 찾아왔어요.
네이버 모바일에 '가오슝 카페 탐험 글' 이 소개되었다는 사실!
물론... 게시기간은 2~3일로 짧았지만, 처음으로 글이 메인에 소개된거라
너무 기뻤어요.
★ 여기서 잠깐! 여행후기 포스팅을 이렇게 적어봤어요
1) 여행컨셉 잡고 방문지 설정 (블로그/책/ 인스타그램 Hashtag 검색/ youtube 검색)
2) 저는 컨셉을 '공간' = 서점 + 카페 를 중심으로 잡았어요
3) 후기에는 자세한 일정보다는 한 곳을 테마로 적어봤어요 (예전에는 하루를 쪼개서 올렸는데..그건 의미가 없더라고요..결국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일정에서 필요한 장소만 득템이니..)
4) 당시의 상황을 나의 생각과 주변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어떻게 조금이라도 언급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하나의 교훈을 얻었는데요..
실제로 처음에는 글의 타이틀에 대해서 그렇게 고민을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소개된 글에는 '잠시 쉬어가는 목조형 북카페' 이런 문구가 있는데..
아 ...이거는 정말 클릭을 해보게 만들어주는 묘한 소름이 화악 왔어요.
여기서 생각해봤어요.
왜 나는 그것을 못했을까?
그리고 앞으로 이런 문장센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이제 한 번 그 센스감각 키우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브런치에 2~3번 정도 시도하는 일대기를 남겨보려고요.
먼저 생각해본 방법이...
1) 자주가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헤드카피 살펴보기
2)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소개될 때 작성하는 제목 살펴보기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문장 살펴보기
*카카오 1분...이거는 아직...
*아직 인스타그램은 조금;;모르겠으니 패스...
▶ 처음에 남긴 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