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영역은 업종과 전략적인 프로세스에서 비용 대비 효과 의구심
매장에 설치된 DID 는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의문이 생긴 것은 최근들어 사람들의 시선에서 매장방문 동선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전송을 중앙에서 통제하거나 일부 중간매개를 통해서 제어하더라도,
실시간 송출이 웹 연결/컴퓨터-모니터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여러 변수는 늘 존재하더라고요.
당시에는 매장에 들어가는 회선(인터넷용도,인터넷전화용도,관제시스템 용도 등) 의 종류를 잘 구분하여 허브&공유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돌아가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았지만...
현장에서는 실제로는 변수는 늘 존재하더라고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고, 활용이 어렵다면 어떻게 이 채널을 대체할 수 있는 커뮤니티요소가 무엇일까?
1) 모든 매장에 설치하지 않더라도, 주요 매장에는 빛의 투광/고객동선 등을 고려하면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차단하면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가기전 내부관찰을 막는 것이기에 이동 혹은 규모의 조정이 필요하다.
2) 컨텐츠 전송을 중앙에서 제어할 경우, 이 모든 요소가 어떻게 보면 무의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속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어진 시간대별 노출빈도 등을 고려해도 해당 장비에 들어가는 회선사용료, 구축에 필요한 면적소요를 따지고 보면 무조건 영상노출(광고효과)만 목적으로 설치하게 되면 상황에 따라 주객전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ID를 설치한다고 하면 송출시스템 환경과 매장내 구축환경을 잘 고려해야 할 것이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패널을 재활용해서 재배치 혹은 콘텐츠 전송환경을 고려해서 새로운 비즈모델로 전환할 수 없는지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