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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의 정원 Apr 15. 2019

[공지] 잠시 중국으로 떠납니다.

[콘텐츠 취재 겸 방송촬영으로 3주간 윈난, 꾸이저우, 광시에 갑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중국 구독자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작년1월부터

중국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지금, 중국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시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의 정원입니다.


한동안 콘텐츠 업로드가 되지 않아

소식이 궁금하셨을 것이라 짐작되어요.

우선, 새로운 중국 이야기를 매주 기다리고 계셨을

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를 구하면서,


조금 기쁜 소식 하나를
공지하고자 합니다.



제가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EBS 세계테마기행"의  

여행큐레이터로 취재팀과 함께

윈난, 꾸이조우, 광시 지역으로

3주에 걸친 긴 촬영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인이자,중국 콘텐츠 작가로

활동하던 저에게

'중국여행큐레이터'라는 또 하나의

이름이 붙게 되었네요. :)


평소, 관심있게 즐겨보던 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무엇보다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중국 소수민족 고장 탐방을 이번 기회에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펜으로 독자분들과 소통하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뵐

생각을 하니

설레고 마음이 콩닥콩닥 거리기도 하네요.


틈틈히 어떻게해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의 문화를 알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답니다.


TV에서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저의좌충우돌 여행탐방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본방 사수! 까지는 아니더라도,

유투브를 통해서라도

 많이들 시청해주세요~

평소 궁금했던 방시인의 중국어실력과

  미친(?)친화력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번 기회를 빌어

현장에서 취재하고 겪은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지금, 중국 독자여러분을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여행이 끝난 후

5월부터 지금, 중국을 통해 발행 될

중국의 살아있는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중국 콘텐츠와

저의 또 다른 매거진 '육지인 B의 여행탐구생활'에

중국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날것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 브런치와 매거진을 구독하시지 않은
독자, 페친분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미리미리
구독 해놓으시길 권해드려요.


세련되거나 멋진 틀을 갖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대신 중국으로의 티켓팅을 뽐뿌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하고 파닥파닥 튀어오르는 이야기들이

가득할 예정이니까요.


평소 중국 오지여행에

관심 많으셨던 분들이나

소수민족의 음식, 문화에 대해

궁금증 있으셨던 분들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최대한 발빠르게 취재해서 돌아가겠습니다.

(응원의 댓글도 좋아요!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어찌됐든,


무사히, 잘, 신나고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특파원 시인의 정원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글쓴이:시인의 정원(시인 방수진)


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국문학 번역가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중국 상하이 화동사범대학교 중어중문학 석사
- 중앙신인문학상 "창고大개방" 시부분 당선
- 前 중앙일보,일간스포츠 여행레져본부 기자

- 現 디자인 스튜디오 "꽃길" AE 겸 카피라이터

-지역기반 독립잡지 “날_서면” 수석 에디터

- 카카오브런치 “중국”,“중국어”분야 추천작가(누적 200만 뷰)


*중국 10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 무무의 책
"자주 흔들리는 당신에게" 번역 및 출간 2018.12.05

E.MAIL : poetgarde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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