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적 허영심 Sep 19. 2020

밀레니얼과 Z세대의 진로 고민,
도움이 필요해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길

[지하철에서 2분 안에 읽는 분량의 글입니다]


  밀레니얼과 Z세대가 고민하고 포기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시대이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 이 취업과 진로문이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지원할 회사는 어디일지 고민한다. 입사지원에 답장으로 받은 탈락 문자에 용기가 없어지고 꿈은 작아진다. 다년간의 노력 끝에 간신히 입사한 회사에서도 매일같이 생각하는 게 퇴사와 이직이다. 30대 초반의 나 역시도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앞으로 써나갈 글들이 나와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한정되고 정해진 길만을 가고자 하기 때문에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 어려움을 크게 느낀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고임금, 워라밸 보장, 개인적 성장, 좋은 직장분위기, 충분한 복지, 안정성 등 개개인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직장의 모습은 다양하다. 대기업과 공무원 등 전통적인 형태의 직장만이 그것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추구하는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들에게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는 조언이나 도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길, 즉 퀀텀점프는 가능하다. 

  다만 그 성취는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얻을 수 있다. 약간의 도움과 계기만 있다면 말이다.  

  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한 무조건적인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이 실질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내가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정리해 공유할 것이다. 또한 실제로 도전해 성취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하려고 한다. 정석적인 루트를 거부한 20, 30대 젊은 개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얻은 그들의 인사이트를 전할 것이다.




그동안은 공개된 장소에 정제된 글을 보여주려는 생각에 글 작성이 더디고 잘 쓰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글쓰기 실력을 뽐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20, 30대가 진로문제에서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만 집중해 글을 써나가기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그게 제가 글을 쓰는 목표니까요.

앞으로 올릴 글들은 생각이 정리되고 또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마다 수시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댓글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실 분들의 이야기가 자유롭게 공유되길 희망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