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로 고통받던 미국, 관세로 세상을 좌지우지

보스턴 차 사건을 재연하다

by 풀솜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향해 관세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 관세를 거부하며 독립까지 쟁취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는 어찌 그리도 매정한가? 보스턴 여행 중 보스턴 차 사건 현장에서 관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보스턴 여행 2일 차, 오후에 보스턴 티파티 뮤지엄 관람이 예약되어 있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리 건너 뮤지엄으로 향했다. 해안가는 티파티 예약한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입구부터 동상이며 안내원 모두 18세기 복장을 하고 있었다. 입장 후 관광객이 모두 자리에 앉았다. 단상에는 18세기 선장 복장을 한 사람이 마치 연극을 하듯 티파티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설명하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카드 같은 시청각 자료를 나눠주었다. 설명이 끝나고 우리는 직접 차(tea)를 던지는 시연을 해보기 위해 배로 향했다.



배는 생각보다 작았다. 갑판 아래 항해 중에 사람들이 생활했던 공간을 보기 위해 계단을 내려갔다. 차(tea)를 싣고 대서양을 건너온 배이니 사람들이 몇 달은 그곳에서 지냈을 텐데 선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비좁았다. 선장방에는 선장 모형이 책상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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