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 뒤안길.꼭 다시 와보고 싶은다시 오면꼭얼마쯤이라도 살아보고 싶은그래서마음 한 켠 조금 떼어내어딘가에 두고 왔다.푸른 바다 어느 귀퉁이인지푸른 하늘 어느 모퉁이인지곶자왈 어느 나무 밑동인지두고 온 걸 찾기 위해서라도한 번쯤 다시 찾아올 제주.그리움을 둘 대상이 있다는 것은또 얼만큼은 그 힘으로 살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