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푸징 Jul 25. 2019

충분히 괜찮게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문득

"난 지금까지 뭘 했지? 남들은 이 나이에 이만큼 해놨다는데."

쓰나미 같은 생각이 몰려오면 기분이 조금 우울해집니다.



당신, 충분히 괜찮게 살고 있어요.

정당한 노동으로 돈을 벌고 있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죠.

맛있는 걸 사 먹을 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힘들 때

당신을 위로해줄 사람이 곁에 있잖아요.

당신이 기쁠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고요.

충분히 괜찮게 살고 있어요.


행복을 손에 쥐고도 모르면 행복해질 수 없어요.



인스타그램주소 http://instagram.com/poohzing82

작가의 이전글 나는 나로 사랑받고 싶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