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푸징 Aug 15. 2019

놓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품은 사람이 아무리 반짝반짝 빛나더라도

애석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다면

그래서 애만 태우는 사람이라면 놓아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반짝거려도 당신 마음을 고통스럽게

한다면 보석 같은 사람이 아니라

당신에겐 쓸모없는 돌멩이 같은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반짝거려도 당신보다 귀할 순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웃고 있는지 

쓸쓸한 마음에 힘들어하고 있진 않은지

당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주세요.


나는 당신이 미소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 싱그러운 햇살처럼요.




인스타그램주소 http://instagram.com/poohzing82

작가의 이전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면 조금 가볍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