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꾸만 확인하고 싶어 진다면, 멈춰야 한다.
점점 확인하고 싶은 강도는 커질 것이고 언젠가는 당신의 마음을 크게 다치게 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는 건 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 마음 한편에 자신이 상처 받게 될까 봐 두려운 마음이 불안함을 만들고 확인을 하고 싶어 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유 있는 불안감인지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감인지 말이다.
전자라면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다. 당신의 불안을 이해하고 노력을 해주는 모습이라면 함께 가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만남을 신중히 고민해보는 것이 낫다.
후자라면 한번 믿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믿음이 없는 만남은 불안할 수밖에 없고 자신이 바라는 행복한 연애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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