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사람들의 조상은 기원전 1200년경에 그리스로 남하한 도리아인들로, 라코니아 지역의 원주민들을 굴복시키고 도시 국가 스파르타를 세웠다. 그런데 스파르타인들의 인구 수는 원주민들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따라서 피지배민들의 반란을 막으려면 군사적으로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중앙 집권적 국가 운영과 스파르타식 교육은 존립을 위해 불가피했던 것이다. 스파르타는 기원전 5세기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를 누르고 그리스의 패권을 차지하지만, 100년도 지나지 않아 그리스의 다른 도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북쪽에서 침공한 마케도니아에게 멸망하고 만다.
그리스의 도시 국가 아테네는 직접 민주 정치로 운영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처음에는 왕이 다스리는 왕정이었고, 이후 왕권이 약화되면서 소수의 귀족들이 국가를 운영하는 귀족정 국가로 변모했다. 귀족 회의인 ‘아레오파고스’에서 선출된 ‘아르콘’들이 권력을 쥐고서 국가를 운영했던 것이다. 아테네의 민주 정치는 기원전 6세기에 아르콘으로 선출된 솔론이 재산에 따른 정치 참여를 허용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귀족 이외의 계층에 속한 성인 남자들이 민회에 참석해 국가의 중요한 일들을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빠가 육성으로 녹음한 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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