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바라보라1 #3
다른 모든 것에서 눈을 돌리라고 간곡히 권고한다.
하나님이 계수하실 때 모든 악한 것은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라. 부유한 사람들은 황금으로 된 산이나 다이아몬드로 된 바위를 갖는 것을 상상하며 잠을 잔다. 그러다가 정작 죽음의 날에 잠에서 깨고 나면 그들은 자신에게 아무 것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부요함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에 주목하라. 부는 아무 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을 굉장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들이 정작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눈을 그런 것들에게 주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에 주목하라. 그런 허무한 것들에 눈을 고정시키려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이 얼마나 진노하시며 말씀하시는가를 주목하라.
그 모든 것이 단지 사소하고 하찮은 티끌 같은 존재에 불과할 뿐임을 생각하라. 세상것들에 대한 그런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도 공감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을 묵상의 주제로 삼고 있는가? 그것을 깊이 생각해 보라. 그리고 하나님께 당신의 생각 속에 거해달라고 간절히 구하라!
그리스도와 세상의 것들과의 차이점을 생각하라. 다른 모든 것은 일시적이고 사라져 버리지만 그리스도는 영원히 존재하시는 실체다. 다른 모든 것은 눈을 찌르는 가시고 심령을 상하게 하고 괴롭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기쁨과 위로로 충만하며 황홀케할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는 분이다. 당신은 자신의 의에서 눈을 돌려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의를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가 당신을 위해 하늘과 하늘의 것들에서 눈을 돌리신 것을 생각해 보라. 그렇다면 당신은 그분을 위해 이 땅과 이 땅의 것들에서, 세상과 세상의 것들에서 얼마나 더 눈을 돌려야 하겠는가! 오, 마음을 녹이는 사랑을 주신 그분께 당신을 드리라.
당신이 이 세상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를 생각하라. 지금 읽고 듣고 말하고 걷는 당신은 얼마 안 있어 사람들의 어깨 위에 실린 채 가야 한다. 그리고는 흙 속에 누워 어둠 속에서 서서히 부패해 갈 것이다. 당신은 이미 그곳에 가까이 가 있다. 그때가 단지 며칠, 몇 달 혹은 몇 년 후일 수도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당신이 제출해야 할 계산서를 생각하라. 이 세상 것들에게서 위로를 구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범하는 죄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그것들에 대해 자신이 제출해야 할 계산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벌레만도 못한 우리는 사소하고 하찮은 티끌같은 존재다. 요즘 한창 우상화 되고 있는 '부'라는 것도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가졌던 솔로몬 조차 결국 혼합주의에 빠져 여호와 하나님 이외의 신을 섬겼다. 정면으로 십계명의 1계명을 어긴 것이다. 배교이며 돌아섬이다. 그러다 결국 말년에가서는 자신이 치루어야 할 계산서를 깨닳았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고백한 '전도서'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보낼 시간을 생각하라. 그 길이가 얼마나 짧은지, 얼마나 덧없는지 생각하고 묵상하다. 그 끝에는 청구되는 계산서가 찍혀 있을 것이다. 일터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매몰되지 말아야 할 이유이자, 근거이다. 하나님의 계산서를 기준으로 에너지와 시간을 분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