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pirit Reading

자녀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을 늘리려는 1만명의 사람들

불안세대 본깨적 (5)_3부. 아동기 대재편

by Poorich

3부. 아동기 대재편

8장 영적 고양과 퇴화


4부. 더 건강한 아동기를 위한 집단 행동

9장 집단 행동을 위한 준비

10장 정부와 테크 회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본>

▶ 집단 반응의 종류에는 4가지가 있다. 첫째, 자발적 협응. 열한 살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부모가 사주기를 거부하는 부모에게 추가 압력을 가하는 것처럼, 부모들이 함께 뭉치면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다. 둘째, 사회 규범과 교화. 공동체가 개인적 결정을 도덕적 측면에서 바라보면서 혐오감과 비난을 표현할 수 있다. 셋째, 기술적 해결책. 새 제품이나 발명은 동시에 공동체 내 모든 사람의 선택지와 인센티브를 변화시킬 수 있다. 넷째, 법과 규칙. 정부는 법을 만들 수 있다. 예컨대, 모든 소셜 미디어 회사에 새로운 사용자의 나이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만들거나, 아이에게 독립성을 주는 것이 방임의 증거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쪽으로 방임에 관한 법률을 고칠 수 있다.


▶ 파커가 던진 문제(‘사람들의 주의를 더 많이 빼앗고 현실 세계에서 필요한 시간을 쓰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테크 회사, 특히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사용하는 설계의 특징을 설명할 것이다.


▶ 정부는 갭이어와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특히 대학교 진학 계획이 불투명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메리코 같은 프로그램은 젊은이가 현지 공동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다. 야생 체험 프로그램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몰입하면서 안티프래질리티를 직접 단련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프로그램은 대개 비영리 단체나 영리 목적 회사가 운영하지만, 코네티컷주는 1974년부터 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주 정부와 지방 정부는 학교에서 자유 시간과 쉬는 시간을 더 많이 주도록 장려해야 한다. 정부는 공공장소의 구획과 허가 과정에서 아동의 필요를 고려해야 하고, 청소년, 그중에서도 특히 남자 청소년이 성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돕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직업 교육과 그 밖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깨>

▶ 일전에 SNS나 유투브 등을 만드는 회사의 직원이 쓴 책을 본 적이 있다. 이 회사에서는 1만명이라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한가지만을 고민한다고 한다. 고객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app에 더 머무르게 할 것인가, 스크린타임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고객들은 절대 그들을 이길 수가 없다. 우리는 지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app을 반드시 지워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현실 세계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된다. 홈스쿨링을 시작하고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아이들 손에 핸드폰을 쥐어주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적>

▶ 휴대폰을 주는 시점을 더 늦춰야겠다. 약속했던 19세라는 시점을 꼭 지켜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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