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유혹과 싸우는 첨병은 "사명"이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이끌려 움직이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움직였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했고, 바쁜 일상의 수많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나아가고 있다. (Ch. 5)
내 자녀들이 나중에 과거를 회상하며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저를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들도 무엇을 하시는지 잘 모르셨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한 가지만큼은 늘 확신할 수 있었어요. 그것은 부모님이 저를 무척 사랑하였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Ch. 6)
사명을 알게 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한다고 해도 삶에 적용하지 못한다. 용기가 없다. 혹은 시간이 없다. 가장 많이 대는 핑계다. 사명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때가 있었다. 결국에는 발견했다. 종이에도 적고, 다이어리에도 넣고 다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져 갈 뿐이다. 유혹에 흔들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작은 유혹에도 기준이 없기에 쉽게 나의 황금같은 시간을 내어 주곤 한다. 그런데 예수님이라면 정말 어떻게 하셨을까? 이렇게 힘없이 의미없는 것들에 시간을 쓰셨을까? 십자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명을 알고 계신 예수님은 달랐다. 그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했다. 나도 예수님을 닮아가련다.
내가 하는 일들과 사명과의 연관성을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재정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