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창세기 묵상 중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듣게 된다면?
세상적으로 보면 이해되지 않고, 비효율적이고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일입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노아는 그것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말씀대로 "준.행" 하였습니다.
여러 질문들이 한꺼번에 떠오릅니다. 주님.
노아는 이것을 가족들에게 어떻게 설명했을까? 그리고 방주에 1년 가까이 갇혀있으면서 과연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 양식이 떨어져가는 것을 보며 자신 또한 죽음에 임박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죽지 않고 땅에 발을 디딘다고 해도 주변에 시체가 즐비할 텐데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새로운 인류를 시작시킨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은 얼마나 가중되어 있었을까?
노아의 삶은 예외적인 삶입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입니다. 나 또한 그의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주님. 그러한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보이지 않을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주님의 말씀이 임하면 이루어질 것을 의심치 않게 하소서.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나아가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하늘 상급을 얻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세상 속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물이 바다덮음 같이 주의 은혜로 저의 이 작은 두려움을 덮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