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목사님께서 설교를 마치고 한 기도문을 화면에 올려 주셨습니다. 온 교인이 함께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은혜에 결국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자의 모습을, 그 실존은 저희는 눈 앞에 보았습니다. "오호라 우리는 곤고한 자로다" 라는 탄식과 함께 흘리신 눈물입니다. 오늘은 그 기도문을 나의 고백이자 결단으로 받아 주께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계명 앞에 서 한낱 사람임을 고백하며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날마다 범죄했음을 인정합니다.
오호라 우리는 곤고한 사람들로서, 이 사망의 몸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믿고 그분께로 피합니다.
주님, 우리의 순종이 구원의 근거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