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투자수익률이 높은 투자

260324 감사일기:

by Poorich

1.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7)” 성령님을 사모하게 하시고 그 분을 의지하여 하루를 보내길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자녀들이 수학 학습을 하고 직접 가르쳐보는 영상을 공유해 줍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수학을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첫째의 또래와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는 동료들이 많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학년으로 가면 대부분의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이 수학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사람들도 고민하는 수학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지혜롭게 접근하는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잠깐 누우라고 합니다.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들어갔음에도 아직 안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수면에 방해가 될까 빨리 방을 나오려고 했는데 오히려 옆에 누우라고 합니다. 잠이 안 온다고 하네요. 제가 옆에 있으면 오히려 잠이 깨는거 아니냐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빠가 옆에 있으면 안정감이 더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잠에도 더 빨리 들수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제 영어이름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아빠는 야고보서를 좋아해서 그 분이름으로 영어 이름도 지었어. 제임스(James)야.” 라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포스트잇 편지에다가 ‘I Love 제임스. 조이가’ 라고 짧은 편지를 써서 모니터 옆에 붙여 놓았습니다. 참 귀엽네요. ㅋㅋㅋ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셋째가 아장아장 웃으며 걸어옵니다. 출근 전에 설거지를 다 해 놓고 가야 해서 부억에 갔는데 걸어옵니다. 결국 유혹을 못이기고(?) 소원이를 안아주고 살짝 놀았습니다. 덕분에 해야할 설거지를 다 못 마치고 부랴부랴 출근했네요 (미안해요 여보 ;;). 그래도 아빠와 놀아 준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국제정세가 어려워지고 국내에서 영향을 받기 시작하니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그 마음이 재정관리로도 이어져 “어떻게 하면 주님이 주신 물질과 재정을 청지기의 마음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라는 기도제목이 올라오는 요즘입니다. 새벽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물과 돈, 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책들을 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크래그 힐’), ‘목사님 돈에 대해 질문 있어요 (민걸목사)’, ‘돈 걱정없는 크리스천 (김의수)’ 3권입니다. 역시 세상에서 이야기와는 다른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돈을 모으는 동기, 조건없이 주는 것의 소중함,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나라, 하늘상급에 투자하는 것이다 등등을 이야기 해 줍니다. 덕분에 저의 동기를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재정을 관리하는 방법은 닫힌 예산원을 만드는 것, 빚을 지지 않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 은행에서 통장을 20~30개 개설하여 지출할 돈에 꼬리표를 붙이고 그 안에서 사용하는 것, 투자를 하기 보다는 단기부채부터 정리하는 것 등등을 말씀해 주십니다. 자녀에게는 수입에는 노동이 따른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작은 집안일에도 적은 금액에 용돈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노동의 품질을 확인해서 말해 주어라 등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100만원을 벌든, 1000만원을 벌든 평안이 찾아 오는 것은 ‘자족’이라는 말씀이 크게 울림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비교의식을 갖지 말고 정세에 휘둘리지 말고 변함없이 매일의 만나로 우리를 먹이시는, 일용한 양식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귀한 가르침을 준 책의 저자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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