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메일 보내는 건
라떼가 봐도 선 넘은 일
직장에는 '일잘러'인 사람이 있고
'일잘러'를 코스프레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려운 일을 자기가 다 하고 있는 것처럼 떠벌리는 신 차장
너무 일이 많아서 늘 야근해야 한다는 박 과장
그중에 제일은
주말만 되면 메일을 보내는 오 부장
주말이 되어서야 메일 작성이 완료된 걸까?
주말이지만 긴급해서 보낸 걸까?
일하다 보니 주말이 된 것을 몰라서?
주말에도 회사 생각뿐임을 어필?
주 4일 근무가 논의될 정도의 시대에
위험한 선을 넘고 있는
주말 메일러들
'그거 일잘러 아닙니다.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