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ateBloomer Oct 22. 2019

진실은 안전벨트와 같다

 진실은 안전 벨트와 같다 


안전벨트를 안 해도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도리어 안전벨트를 매면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귀찮고 갑갑하다. 

하지만 큰 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가 우리의 생명을 구해준다. 


거짓말로 순간을 편하게 모면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 모르지만, 

거짓말이 들켰을 때 마치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사고가 나는 것처럼  

신뢰가 크게 손상을 입고 심하면 관계가 깨어지기도 한다. 


진실은 때로 귀찮고 당장의 갈등을 불러올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서로의 신뢰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모닥불은 더욱 타오른다. 

진실은 신뢰라는 나무에 불을 더 타오르게 만들어 준다. 



거짓말은 문제를 미래로 만들지만, 진실은 문제를 과거로 만든다
릭 피티노 
작가의 이전글 우리는 모두 친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