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레고 핫토이 장난감
안녕하세요 팝핀 입니다~
저를 사람들이 부를때 혹은 인식하실때 춤꾼 그리고 팝핀현준 또 낙지인간 연체인간~
모 그렇게들 말하시곤 하시는데..저는 직업을 떠나 아직 어른이 되지않은 어른이(어린이+어른)혹은
어른아이 ~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제 취미 생활중 하나인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결혼후에도 공연이 끝나거나
공연시즌이 지나 좀 한가해지면
꼭 마트나 장난감을 파는곳(토이져러스 ,건담베이스,하비팩토리등등)을 가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냥 장난감들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또
사지않고 만지작만 거려도 힐링이 되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하나하나 사고 만들고
또 즐기던 장난감들이
어느덧 이렇게 많이 소장하게 되었더군요~^^
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
일단 건담부터 보실까요?
건프라 건담 프라모델입니다..
반다이가 만들어서 판매하는데..
이건 모 혁신 그 자체 이죠!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무시할수 없는게..
일본은 소소한 장난감 하나도 그 역사와 히스토리 그리고 꾸준함을 유지합니다...
또한 매니아들과의 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죠...
심지어 이 장난감들을 만들땐 본드나 다른 접착제가 필요 없이 아주 완벽하게 부품들이 딱 들어맞습니다..
참고로 제가 한국브랜드 프라모델을 사서 만들다가
끝까지 못만들고 포기했거든요..
왜냐면 설명서에 따른 부품조립과 현실이 너무나 다른...그리고 접착제로 범벅을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들..
암튼 반다이는 아마도 전세계 프라모델의 최고봉이 아닐까 합니다..젠장
전 건담중 RX78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모 ..누구나 아실듯 건담 하면 딱 ! 떠오르는 얼굴 모습 등이 있잖아여!!
그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모델이자 초기 건담 모델이면서 클래식한 그 멋!!
그래서 전 이모델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건담이 있음 그 상대팀 자쿠 가 있죠^^ㅋㅋ
눈이 하나인 이 친구는
어릴적 저에게 늘 악당이면서
가장 멋있는 로봇중 하나였어요!!
물론 태권브이가 최고였습니다만! ㅋㅋㅋ
건담은 사이즈들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PG - MG - HG - RG - 1/60 - 1/100 - 1/144 - SD 이렇게 나눠집니다.
그 의미들은
SD:건담을 가장 작고 귀엽게 꾸며서 그런지 난이도도 가장 낮습니다만 귀여웡~
무등급:1/100,1/60 등등, 등급 대신 해당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초심자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HG:High Grade의 준말로, SD 다음으로 큰 사이즈입니다.(약 10~15cm)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색분할이 영 좋지 않습니다. 역시 초심자 분들에게 추천!
RG:Real Grade의 준말로 HG랑 크기는 비슷하지만, 원작 기믹에 더욱 충실하고 가격대비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MG:Master Grade의 준말로 PG의 바로 아래 단계입니다. 높은 수준의 조형,디테일과 가동성을 자랑합니다.
PG:Perfect Grade의 준말로 이름처럼 Perfect!합니다. 오지가동손,LED부착이 가능한 머리,최고 수준의 조형과 디테일,색분할을 보여주지만
가격이 넘사벽(...)입니다.
(기본 12만에서 20만까지 올라갑니다)
또한 난이도도 엄청나죠.
Mega Size:PG보다 크지만 가격은 더 싼 등급입니다
번외:HG 프리덤+미티어나 덴드로비움,HGUC 네오지옹 같은 경우는 메인 유닛이 HG임에도 불구하고 서브 유닛의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HG 프리덤+미티어는 오프라인에서 8만8천원,덴드로비움은 무려 33만(...)원에 해당하고, 네오지옹은 뭐......
네오지옹과 덴드로비움 입니다..
이런 건프라 말고도~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습니다
베앗가이 요놈은 제 딸도 무척 좋아했던 녀석입니다.
참 일본스러운 사무라이 건담
요렇게 한정판들도 있고요
건프라 rb79k ball 모델입니다.
저는 현재 2가지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잘 보셨나요??? ㅋㅋ
이제 핫토이로 넘어가 볼까요???
피규어는 최근들어서 더더욱
관심을 두고 모으고 있습니다..
저에게 피규어 바람을 불어넣어주신 제 팀의 형님이신 이우성 형님께 감사 ㅋㅋㅋ
베트맨시리즈 입니다..
짐고든과 로빈 / 아머리 풀세트 /그리고 조커 디럭스2.0
이놈들은 전부 소장가치 200%있는 놈들이죠..
이렇게 피규어로 보고있음 영화의 그 장면이 딱 생각나는!!!
이 재미에 자꾸 모으나 봐요!^^
디테일이 진짜 좋습니다..심지어 그 배우 얼굴도 아주 비슷해요~
히스레저는 죽었지만..늘 그를 기억할수 있는 이런 피규어에 감사합니다..
로보캅시리즈!
어릴적 로보캅은 저에게 큰 충격이였습니다..
로보캅피규어는 디테일에 재미가 있는데요.
로보캅이 사격연습을 할때 썼던 이유식(로보캅의 밥)도 작게 들어있고
또 로보캅이 싸우다가 입은 상처들을 표현한 데미지 버전
그리고 로보캅이 되기전 형사 머피도 있습니다..
피규어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아이언맨 그리고 어벤져스~~
빼놀수가 없죠!!
헐크버스터와 울트론 그리고 아이언맨들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드로이안 자동차와 호버보드도 있어요..
또 아이언맨까지 이 놈들은 자석으로
자기부상하여 공중에 떠서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이밖에도 스타워즈 피규어들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그냥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bb8은 예전에 런던에서 사와서 두번인가 가지고 놀고 바로 장식장에 들어갔죠^^
ㅋㅋㅋㅋ
스타워즈는 피규어로 모으는거 비추합니다,.
왜냐면 이걸 어떻게 다 모아요?! ㅋㅋㅋ
이거 모으다가 전재산 날릴기세..
일단 스톰트루퍼스들은 20개 30개 군단으로 있어야 제맛!
또 캐릭터들은 왜이렇게 많니???!!!!
암튼 저도 몇개 사 모으다가 결국 그냥 포기...
또 피규어 하면 빼놀수 없죠!
마이클잭슨!!!
이형님 피규어는 저에게 무척 소중합니다..
저를 춤추게 한 그리고 전설적인 아티스트!!!
소개합니다.
이밖에 팝핀현준 박애리 피규어
그리고 트랜스포머와 배트카 등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자 어떠세요? 눈이 즐거우시죠???ㅋㅋㅋ
마지막으로 레고 몇개 소개해드리고 마칠까합니다..
레고는 제가 가끔 만들면서 늘 하~ 이거 만든사람 천재네..
코코블럭으로 블럭세계를 만났지만..
레고는 아이들 놀이로 끝나는게아니라
레고는 과학이다~ 라고 말할수있을듯합니다.
고스트버스터 시리즈 입니다.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두개가 서로 다른데..
하나는 1984년 버전 고스트라이드이고
하나는 2016 고스트라이드 입니다.
레고 스포츠카 도 모았는데..
이 레고 스포츠카들은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이기도 하죠^^
실제 제 차량이기도 하죠
이렇게 전 장난감을 사랑하고 또 수집하며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고 어릴적 좋아했던 내 모습과 내 추억을 잊고 산다면
정말 별로인것 같아요..
흔히들 이야기 하듯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남자는 영원히 철들지 않는다 라는 말에 공감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더 재미있는 글로 만나요~
즐거운 연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