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키워드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의 자연 유입이 얼마나 받고 있는가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경쟁자의 자연 유입이 얼마나 되는지 안다면 키워드 전략을 짤 때에 매우 유리합니다. 

그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빈약한 주제를 확인한다면 전체 토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내 웹사이트의 토픽 우위와 경쟁자 대비 상대 열위를 확인한다면 가장 먼저 공략해야할 토픽을 우선 순위할 수 있습니다.   

    경쟁자의 토픽 우위를 확인하고 해당 토픽의 CDJ중에서 초기 탐색(고객의 니즈)을 기준으로 공략 토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경쟁자의 자연 유입 키워드 현황을 파악하여 우리의 키워드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Ahref와 Semrush를 활용하여 어떻게 전략을 구성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나의 매출적인 측면에서의 경쟁자는 당연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연 유입 측면에서의 경쟁자도 마찬가지일까요? 저는 이번에 재밋게 읽고 있는 매거진인 요즘 IT의 웹사이트를 분석해보겠습니다. 

Semrush 활용

이를 알아보기 위해 Semrush의 Organic Research 를 진행해줍니다. 

해당 페이지의 아래에 내려가면 Main Organic Competitiors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경쟁자 보기(View all competitor)를 확인하시면 자연 유입 측면에서의 나의 경쟁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순위는 각 경쟁사의 키워드 수와 공통 키워드 수를 기반으로 계산되었습니다.

Ahref활용

이번에는 Ahref를 활용해보겠습니다. 해당 툴 중에서 Competing Domain이라는 기능을 활용할 것입니다. 

해당 기능을 확인해보니 Semrush와 비슷한 경쟁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자 대비 키워드 분석

경쟁자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경쟁자 대비 키워드 갭을 분석해줍니다. 

이 키워드를 통해서 내 콘텐츠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Semrush 활용

Semrush의 Keyword Gap 을 사용합니다. 해당 분석 툴에 위의 경쟁자를 넣어줍니다. 

이제 분석을 시작합니다. 

Missing 탭은 우리 웹사이트는 가지지 못했지만 경쟁자는 가지고 있는 키워드를 나타냅니다. 

이런 식으로 Shared, Missing, Weak, Strong, Untapped, Unique 의 키워드를 분석하여 우리 비즈니스에서 먼저 선점해야 하는 키워드를 확인해줍니다. 

Ahref 활용

Ahref의 Contents Gap 기능은 경쟁자는 가지고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경쟁자로서 패캠, 모비인사이드, 크몽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위시켓의 블로그와 비교하는 만큼 각 경쟁사의 블로그 페이지와의 비교를 시작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나는 노출이 안 되지만 경쟁사는 노출이 되는 키워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10위 안에 노출이 되는 키워드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의 키워드 중 하위권에 놓여있는 키워드를 타겟하여 우리가 선점할 키워드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키워드 선정에는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 사업과의 연관성   

    검색량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경쟁자 대비 우위에 있을 수 있는 키워드를 선택합니다. 

위시캣의 경우 실제 경쟁자가 크몽, 앱마스터, 윅스 등이 실질의 경쟁자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잠재 고객에게 꾸준히 우리의 전문성을 노출시키는 것이 SEO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마케팅 전략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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