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ng,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외 7팀
* 본 연재물은 음반 리뷰에서 다루지 않은 싱글 위주의 곡을 짧게 이야기합니다.
* 정렬 기준은 발매일 순서입니다.
* 적색/황색/녹색 신호등 체계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적색 : 팬은 듣지 말 것
- 황색 : 팬이라면 들을 것
- 녹색 : 팬이 아니어도 권장
* 헛소리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뻔한 것도 스팅이 하면 뻔하지 않다.
직선적이고 단순하지만 그 사이로 묻어나오는 거장의 아우라는 지울 수 없다
녹색
조만간 발매될 정규 음반의 선공개곡이라곤 하지만 별로 궁금하지가 않다.
#안궁금해
적색
선율의 힘은 보다 강해졌으나 풍미가 너무 진하다.
은은한 매력이 있던 정규음반이 다시 듣고 싶다.
황색
음표가 아닌 물감, 악보가 아닌 팔레트로 그리는 음악.
청각의 시각화. 아니, 시각의 청각화인가?
녹색
식상하건 스킬이 어떻건 간에, 흥을 폭발시키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마무리가 약간 카X 맥주 CM송 같은 건 나만의 생각인가?
녹색
국뽕에 취하려면 이렇게 취해야 한다.
캬!
녹색
빠르게 넘어가는 절(Verse), 반복되는 후렴, 직설 화법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음악의 힘인지, 레이디 가가라는 이름 때문인지는 고민이 필요할 듯.
황색
가벼운 재즈 향을 풍기며 가을옷을 걸친 그가 순간 정우성으로 보였다.
세상에나.
녹색
TV 프로그램에서 가끔 친근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윤미래를 잘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세계가 이렇게 남아있었던 것을.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