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씽크 2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긍정 Oct 23. 2019

어쩌다 발견한 핵꿀잼 드라마

MBC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https://www.youtube.com/watch?v=Wp9Uia1qLgQ&feature=youtu.be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

여기 이 만찢남에게 반한 한 여학생이 있습니다.

이름은 은단오

부잣집 외동딸에 심장병을 앓고 있는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만화 속 세상의 엑스트라인데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작가의 뜻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과는 다르게 표현되거나

때론 헛것이 보이기도 하고

곧 펼쳐질 콘티

즉 자신에게 펼쳐질 가까운 미래도 볼 수 있게 됩니다.


단, 자아를 찾은 캐릭터만이 모든 상황을 계속 기억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만화 속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도 혼란스러운데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마저 그들을 절망스럽게 만듭니다.


미래를 바꿔보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단오는 포기하지 않고 콘티를 바꿀 방법을 찾습니다.

작가가 그려낸 콘티와는 다르게 행동하고자 하는 단오

매번 정해진 콘티와는 다르게 등장했던 이 남학생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이름 조차 없는 엑스트라였죠.

그렇게 주인공만을 위해 존재하는 엑스트라.


단오는 직접 나서서 운명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자신이 위험에 처하게 될 콘티를 미리 알려주어

사고를 방지해 콘티대로 흘러가지 않게 계획합니다.

과연 단오의 계획은 제대로 꽃피울 수 있을까요?


예상대로 흘러가는 콘티

사인을 주고받는 두 사람과 일촉즉발의 상황

과연 단오와 13번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단오와 하루, 그리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