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9/11
Targo (http://www.targostories.com/) 에서 제작한 VR 다큐멘터리
Surviving 9/11 - 27 Hours Under The Rubble
20 years after September 11, discover the extraordinary story of Genelle Guzman-McMillan, the last survivor rescued from the rubble at Ground Zero.
Featuring never-seen-before 360° images of the World Trade Center, this experience is a unique virtual reality dive into the story of a 9/11 survivor.
9.11 테러로부터 20년 후, Ground Zero의 잔해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된 Genelle Guzman-McMillan의 놀라운 이야기를 발견하십시오.
세계 무역 센터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360° 이미지를 특징으로 하는 이 경험은 9/11 생존자 이야기를 독특한 가상 현실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년 전, 2020년에 발매된 ‘메타’의 오큘러스퀘스트 2를 2022년 때 늦은 구매를 하였다. 구매 후 사실 지금까지는 몸에 크게 와닿지 않았던 VR 콘텐츠에 대한 잠재성을 느꼈다. 게임, 뮤비, 영상, 애니메이션 등 현재 나온 VR콘텐츠를 경험하면서 필자가 주목하는 분야는 확실히 '여행'과 '문화유산'이다. 특히 필자의 연구분야인 비극과 같은 부정적 사건에 의해 파편화되어 남겨진 ‘다크헤리티지’의 VR 콘텐츠화에 대한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Targo에서 제작한 9/11 관련 VR 다큐멘터리는 주목할 만한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360° 이미지의 사실적 재현이 아닌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VR 경험자에 맞춘 3D 이미지(사진)의 활용이나 연출방식의 다양화 등 연구거리가 많다.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소장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다큐멘터리의 감상을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