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특별(국내) 만세상-부팜티옥짱

by 편지한줄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 온 지도 벌써 되었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했졌어요. 한국어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생활도 잘 적응하고 있어요. 밥도 혼자 해 먹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면서 조금씩 더 어른이 되어가는 기분이에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해요.

물론 가끔 외롭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따뜻한

말 한 마디 함께 밥 먹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 부모님의

응원 덕분에 여기서도 힘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요즘은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조금씩 사귀고 있어요. 주말에 가까운

곳에 가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으면 지내고 있어요. 나중에 부모님도 꼭

한국에 오셔서 함께 여행하면 좋겠어요.

부모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여기서 몸 건강히 지내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게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될 수 있도록 함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요

또 편지 드릴게요

사랑하는 땅 "팜티옥짱"올림

2025년 7월 17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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