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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르시 May 29. 2023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캘리그라피 묵상


지난주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이 오셔서

교회 부흥회를 진행해주셨다.


목장 모임때

말씀을 나누다가 목자분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다.


너무 말씀이 좋은데..

원래 해오던대로 또 나는 돌아가는것 같다.

말씀으로 살아나가는게 정말 힘든것 같다.

이찬수 목사님이 영향력이 있는것은 정말 말씀대로 살아나가고 계시고..

그게 얼마나 힘든길인지도 알면서 계속 나아가기에 

그 영향력은 정말 크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아.. 나만 말씀대로 살아가는게 어려운게 아니였구나

다들 그렇구나..

하지만 그 와중에 말씀으로 살아나가는 분은 정말 그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일하시는구나..


목사님이라고 해서.. 말씀을 따라 가는삶이 쉬운게 아니구나..

1만성도 파송할때 정말 사랑하는 교역자들과 동역자들을 파송할때

매일매일 울며 설교말씀을 전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하나님의 뜻과 꿈을 주셨기에 그렇게 실천하셨다는데..

아 목사님도 그 뜻대로 살아가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쉬운길을 택하고 싶은 이미 선택하고 엎질러진물을

거두고 싶지 않아하는 나의 마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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