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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르시 Aug 15. 2022

하나님에게 먼저 물어보겠니?

난 너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있어. 

아침에 아이가 깨기전 

말씀을 겨우 묵상하고

어제의 즐거웠떤 목장모임이였지만

혼자 마음이 어지러웠던 그 마음을 정리하고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


돈으로 부터 자유


...

...


말씀을 읽으며 날 깨닫게 해주시고

붙잡아주시길 원했는데


딱 내가 생각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말씀의 제목이라서 너무 울컥했다.

나의 이 더러운 마음.. 나의 이 속물같은 마음..

다 알고 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계시고 얘기하고 싶어하신다고 느꼈다.


코로나로인해..

또 여러 이유로 인해 난 말씀을 멀리했다가..

캘리를 쓰면서 다시 말씀을 가까이 하기 시작했는데..

말씀을 가까이 하자마자..

기도를 조금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은!


바로.. 얘기해주고 계셨다.

너무 얘기해주고 싶어하셨고.. 얘기하고 싶어하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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