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메르시 Jan 18. 2023

하나님을 알게하시는 지혜

캘리그라피 말씀 묵상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에베소서1:17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줄때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것

하나님을 알아가는것

하나님을 알아가며 믿어나가는것

그것이 지혜이다.


요즘은 더 그 말씀에 설득력이 있는것 같다.


어제 필라테스 운동을 하는데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자세대로 했는데...

옆에 사람을 보니 자신감 있게 다른 자세로 하고

나도 그 사람을 보고 나의 자세를 정정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을 보고 정정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았다.

선생님이 그 자세 아니라고 결국 다시 정정해주어서

원래 자세로 돌아왔지만...


살아가면서의 선택들

방향성들

옆에 사람이 뛰는대로...

책에서 성공한 사람이 뛰는대로...

마냥 뛰었다가 내가 원한 목표와 방향성이 아닌경우가

많은것 같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얘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나가며..

선택해 나가야 됨을 느낀다.


근데 하나님은 과연 내가 기도만 한다고

'이 길이다!'라고 얘기해주실까?

그렇지 않을것 같다.


주변의 친구들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셨어요.. 했던 친구들도..

우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고..

그 주어진 삶 가운데 계속 기도하며 선택해 나갔고..

선택하며 보여진 길들에 감사하며 나아갔었다.


지금 내가해야 할 것은..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것.

퇴사 업무 잘 마무리하고

지금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고민하고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고민하고

어떤것을 더 배우면 더 성과가 있을지 고민하고

다시 새롭게 일어나는것.

기도하며 개척해나가는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