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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준영 May 04. 2022

불현듯 새벽, 자아성찰

잠시 쉬어가는 글

말을 많이 하고,

글을 급히 적기보다는,

한 마디 그리고 한 글자에

정성을 담자.


쫓기듯 말을 하고 글을 쓰다 보니,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다다랐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했으며,

불필요하게 긴 문장을 썼다.


깊어가는 새벽,

불현듯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말과 글을 헛되이 흘리지 않기로

다짐하며 가볍지 않은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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