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맺으며

by 제니포테토




잠시 속아도 하루는 지나간다.

오늘의 ‘해’와 내일의 ‘해’는 항상 하늘을 바라보고 반복되는 쳇바퀴 속에서 붉은 노을은 저물어간다.

하루 속에서 느끼는 일상의 온도, 세상의 공기는 따뜻하지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쓸쓸하지 않았다.

나를 위로 해주는 글이 있었고, 세상을 밝혀주는 빛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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