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단어씩 내 마음에 새기고 성숙해지려고 노력하는데 2025년은 ‘No blame’이다. 나라탓도 남탓도 내탓도 하지않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길! 2024년은 딸이 태어났기때문에 딸에게 나를 어떤 엄마라고 설명해줄 수 있을까? 하는 물음앞에서 ‘우리엄마는 성실하고 정직해’라는 말을 듣고싶었다. 그래서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했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딸’이다. 양육이 내삶을 갉아먹을까 걱정했던 나의 과거의 걱정은 온데간데 사라졌다. 온전하지 않지만 부서진 나의 조각들이 모여 나를 온전하고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고 매일 말해주는 딸에게 고맙다. 2023년은 회복탄력성이었는데.. 회사에서 변화가 많았었기에 나의 직무와 적성, 역할 등에 고민을 회복탄력성으로 극복하며 버틴한해였던거같다. #newyearre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