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덕담 칭찬 덕담 칭찬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914

by 포텐조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구백 십 사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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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덕담 ON. 우리 독자 여러분들! 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붉은 기운, 양의 기운 잘 받으셔서 올 한 해 행복 거듭나시고, 재물과 건강, 인간관계 모든 부분에서 복이 쭉쭉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설날이다. 떡국을 먹고 누군가와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덕담을 주고 받는다. 나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덕담이 전부 이루어지거나 모두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다. 왜냐? 일단 어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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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은 일년 중 명절에 몇 번 주고 받을 뿐, 흔히 사용하는 칭찬의 형태는 아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덕담도 어색하게 느껴진다. 다만 칭찬 그 자체의 관점으로 본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칭찬에 대해 인색했거나, 나 자신에게 칭찬을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칭찬합시다! 하면은 대부분 형식적이거나 무언가 뜬구름잡는 내용 투성이다. 그리고 내게 해당하지 않는 맞춤형 칭찬이 아니라 으레 그렇듯 모두에게 적용되는 추상적인 느낌이라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서 칭찬을 할 때에도 진심인지 형식적인건지 내용을 통해서 일부 파악이 가능하다. 나와 대화를 많이 나누거나 시간을 보낸 사람이라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복을 받길 원하며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지 그 부분을 기억하고 짚으며 언급해준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덕담은 따뜻하게 느껴지고 보다 나의 사기가 높아지게 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덕담은 그러므로 자세하게 짚어주는 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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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건 그렇고,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이 인색하다.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는 것보다 조용히 일상의 실천에서 경험으로 축적하는 것이 곧 칭찬이겠지만 그럼에도 때로는 내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험들이 무수히도 많기에 칭찬은 내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얼마나 부합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 짚으며 격려하며 힘을 주는 자원이 된다. 그래서 이웃에게 하는 덕담은 가끔이라도 내게 하는 칭찬은 항시 가동이 이상적이다.


만약 와닿지 않는다면 하루 중 날을 잡아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 지 자알~ 살펴보자. 칭찬은 보이지 않고 비판과 후회, 불만의 목소리만 쏟아 질 것이다. 의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은 어렵지만 감사일기를 쓰듯 시간을 내서 내가 오늘 하루 어떠한 일상을 보냈는지 실제 행동을 기반으로 점검하면 붕 떠있던 그리고 와닿지 않는 칭찬에 실체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914화 오늘의 해석 : 2026년은 자기 자신에게 보다 칭찬하는 삶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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