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성공하기 위한 48가지 법칙?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868

by 포텐조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팔백 육십 팔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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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새해가 되었으니 다들 마음이 들 떠 있을 것이다. 여러 활동을 해보고자 하는 의욕도 부풀어 올라 목표하는 활동 중 반드시 독서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 독서는 왜 하느냐? "행복","성공"등의 키워드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마음 속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올 한 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책을 읽으며 책에서 배운 방법을 토대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이것만큼 완벽한 플랜이 어디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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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각 잡고 서점을 간다. 혹은 온라인으로 책들을 둘러본다. 베스트셀러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본다. 마침,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듯한 자기계발서 책 한 권이 보인다. 구매. 책을 펼쳐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본다. 여기서 크게 2가지 부류의 책이 존재한다. 하나의 주제로만 설명하는 책이 있고 다른 하나는 여러 가지 방법론을 실은 책이 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엄청 신봉하던 시절에도 좋아하지 않는 책이 바로 여러 가지 방법론을 나열한 책들이었다. 예를 들어 법칙이 여러 개 혹은 유명한 경영자를 인터뷰해서 그들의 습관을 모은 책들이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를 따라하기도 벅차다. 다만 그걸 모두 따라하라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실천하면 된다라는 주장이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뷔페가 앞에 있는데 딱 하나만 고르는 것이 어디 쉬울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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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 욕심이 가득해서 최소 2-3개는 골라줘야 내가 성공할 수 있으리란 착각과 함께 다들 방법들을 일상에 도입해보고자 한다. 이렇게라도 시도 해보는 사람들은 그나마 노력하는 사람들이고 정작 책을 덮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기만 얻은 채 끝 내 버린다. 그래서 나는 단 한 가지 방법만을 깊게 설명해주는 책이야말로 상대적으로 더 믿을만 하다고 여기며 쉽게 생각하는 그 한 가지 마저도 힘듦을 느낀다.


본인의 루틴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첨가하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계속 실천하는 와중에 골랐던 이외의 2, 3가지의 것들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에 불과하다. 철저히 한 가지의 행동을 익힌 다음에야 다른 것에 눈을 돌릴 수 있겠지만 책들은 그런 것들을 결코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항상 마치는 글에선 작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책을 덮으면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바로 시작하세요!"


오늘의 해석 : 한 개는 집중력이 100%, 두 개 세 개는 5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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