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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진철 Apr 07. 2019

울지 마

뉴스를 보다 “그러니까 울음 뚝 그치시고 힘내세요”라는 말을 듣고 문득 생각해보았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별개로 내 기억에 ‘울지 마’가 힘이 나는 위로였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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