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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파워이코노미
Nov 17. 2021
장사를 바라보는 직장인의 시선
사업을 하고 싶은, 회사탈출을 하고싶은 직장인
직장인들이 한번씩은 꿈꿔보는 자영업, 다들 공감하시나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영업자분들이 많이 어려워지면서 하나둘 가게를 문닫는 모습에 안정적인 직장인이 최고라고들 하지만 회사 안에서 나름의 고충이 있는 직장인들은 당장 회사를 뛰쳐나가 스스로 창업이나 장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모임이나 회식으로 유명한 맛집을 방문하게 되면 북적이는 사람들을 보며 한번쯤 들어 봄 직한 대화를 이어갑니다.
"나도 장사나 해볼까?"
"자리 좋은데 있으면 장사하고 싶다"
"이렇게만 하면 하루에 얼마나 벌까?"
지겨운 직장생활을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대화를 이어가죠.
하지만
회사가 감옥이면 밖은 지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실은 녹록치 않다라는 말이겠죠.
마치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착각하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직서를 내고 장사를 시작하다가 실패를 거듭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경우가 간혹 주변에 보입니다.
우리가 가거나 보는 장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장사를 시작하신 그 분들도 초기에는 혹은 어떠한 시점에 힘든 시기와 고비를 넘겼을 것이고 그만큼 쉽지 않은 도전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이 아니더라도 장사나 자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 마련이 되어 있어 작은 중고거래나 스마트스토어 같은 온라인 창업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씩 도전해 보는것도 나의 자영업 적성을 테스트 해 볼만한 경험이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자산의 가치는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어디가 고점인지도 모를 만큼 치솟고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와 소비자 물가는 한정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르지 않는 건 월급 뿐...
정말 탈출하고 싶어도 마약과 같이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버리기엔 변화가 두렵습니다.
장사나 창업을 하고 싶은 직장인의 마음은 한편으론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나의 능력과 다르게 낮은 월급, 인정받지 못함과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공평한 그리고 투명한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또다른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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