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약초> 마트에서도 약초를 구할 수 있다?

당신이 몰랐던 약초이야기

by kyle

안녕하세요.
우리가 몰랐던 약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당신이 몰랐던 약초 이야기'입니다.

왠지 '약초'라고 하면 청정 지역이나 깊은 산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을것 같죠?!


하지만, 우리는 매일 약초를 사고, 요리하고, 즐기고 있답니다. 다만 그게 약초인지 모르고 먹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오늘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를 소개하려고 해요! 다들 장바구니 채울 준비 되셨나요?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넛은 피스타치오의 작은 씨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그린아몬드라고도 합니다.

흔히 술안주로 먹는 피스타치오넛은 구약성서 창세기 편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 멀리 이스라엘에서는 '장모가 사위에세 먹이는 음식'으로 대접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는 장모가 사위에게 닭을 먹이지만, 이스라엘을 비롯한 지중해 국가에서는 사위에게 이 피스타치오넛을 먹이는 풍습이 있다고 해요.


바로 피스타치오넛에 '자양강장'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점은 청나라 시대에 쓰인 한약서인 [본초강목습유]에도 "무명자(피스타치오)에 산수유를 섞어 먹으면 성 기능을 복돋운다"라고 직설적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제 얼굴이 화끈 거리는건 기분탓이겠죠?



사과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다들 한번쯤은 '선악과'이야기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선악과가 사과라는 '썰'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지역에서는 아직도 사과를 금단의 과일로 여긴다고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지만, 그만큼 사과에 특별한 효능이 많기 때문에 구전되는 썰이 생겨난게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사과는 맛이 좋을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사과는 화상 치료 연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으깨 화상 부위에 바르거나, 물에 희석한 사과 식초를 거즈에 적셔 환부에 올려 두면 좋다고 합니다.

통증을 완화 시켜주고, 물집이 잡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사과, 피부에 양보하세요~



무화과

'마트에서 사는 약재' 중 가장 구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 무화과가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무화과는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짧은 기간 동안만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귀하신 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배 기술과 유통 방식이 많이 발전한 덕분에 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죠.


이 무화과가 무려 성경에서는 '암을 고친 약재'로 등장 합니다.

암에 걸린 히스기야 왕이 무화과 반죽 덕에 죽음 직전에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현대 의학도 실험을 통해 무화과의 효능을 인정했다는 점인데요.

무화과에 들어 있는 부작용 없이 설사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암 환자의 배변 작용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역사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에서는 꿀과 벌집에 함유된 성분을 활용해 미라를 보존했다고 합니다.

꿀을 꺼낸 벌집을 '밀랍'이라고 하는데요. 밀랍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물질이 항산화에 깊이 관여합니다.

벌이 식물에서 취한 물질과 벌의 타액이 섞이면 사체가 부패하지 않고 원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살균 및 소독 물질로 바뀌게 됩니다.


바로 이 물질을 우리는 '프로폴리스(Propolis)'라고 부릅니다.

프로폴리스에는 항산화작용과 노화방지, 면역력강화 작용을 하는 성분과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감기가 잦은 허약 체질에 꿀만한 보약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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