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자와 광주 여자

이순미의 10대 후반과 대학시절

by 이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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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언오빠 서울대 상대 상학과 68학번이자 ROTC 생도, 1970~1971.

오빠는 1971년 겨울 성적이 부족하나 이화여고에 원서를 낸 나를 1주일간 전 과목 복습을 시켜주었다.

내가 서울의대 건너편 동숭동 옛 서울대 문리대인지 사범대 인지에서 서울대 가정계열 본고사 보던 날, 오빠는 직장 한국은행에 하루 연가를 내고 밖에서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3년 후 순아가 시험 볼 때에도 마찬가지로 연가를 내서 기다려 주었다.

오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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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언오빠는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방위마치고 한전에 입사했다. 이 사진은 대략 27,8세 1973~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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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주 클라라와 가좌동 주일학교 교사 야유회, 한탄강, 197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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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정대 수학여행 1978년 봄, 단양 팔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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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선생님과 우리 가정관리학과 동기들, 1978년 수학여행중에. 고인이 된 친구들도 있다.

나는 간신히 얼굴을 내밀어 비쳤다. 다들 어디서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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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중, 김경신과 1978년 봄

가정대와 경영대가 함께 수학여행을 갔는데, 나는 갖춰 입고 갈 옷이 없어서 창피했던 기억.

김경신한테 2학년때인지 블루스를 배웠다. 경신이는 아버지한테 배웠다했다. 나보고 춰본 것 같다했는데, 나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후 백고가 불여일불(고고 100번 추는 것보다 블루스 한 번이 더 낫다)에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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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니스트 수도회 수사님과 야학 학생들, 순미와 이숙희, 1978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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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니스트 수도회 행사, 197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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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에서 1978년 여름, 이때 의류학과 조선혜랑 불어불문학과 수강신청하고 강의를 들었다.

불문과 복학생들과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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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욱 교수님과 생활관 실습중 디너 실습중이다. 교수님, 이정연, 이순미, 뒷모습은 정란희. 1978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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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공간을 다섯 명이 한 조가 되어 직접 인테리어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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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파티였나? 나는 큰올케 박정흔 언니한테 불려받은 오렌지색 투피스차림. 1978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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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실습 조원 다섯 명(이순미, 이계민, 이정연, 이상영, 정란희) 기념사진,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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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에 졸업 기념사진을 찍었다. 뒷줄 오른쪽,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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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학번은 관악에서 입학식 올렸다. 졸업을 앞둔 가을 하교길인 듯. 1978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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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조선혜와 함께, 1978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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