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임차료를 지불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임대료에 대한 원천징수는 임대인을 대신하여 소득세를 선납하는 제도이다. 만약 그 임차인이 회사라면 임차료를 개인 임대인에게 지불할 때, 임대 소득에 대한 원천세공제(NTD 20,000 초과) 및 2세대 건강보험료(NTD 20,000에 해당) 신고 및 납부를 기억해야 한다.
임대료와 임대료에 세금이 포함되는지 여부, 관련된 임대료 원천징수, 2세대 건강보험료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대만 내에 거주하는 개인 임대인의 임대료 원천징수의 계산은 임대료에 원천징수율 10%를 곱한 것이다. 만약 임대인이 대만 내에 거주하는 개인이 아니거나, 대만 내에 일정한 사업장이 없는 영리 사업자이면, 임대료의 원천징수율은 20%이다.
다만 대만 정부는 대만 내 거주하는 개인이 만약 소득공제율 기준 제13조의2항에서 규정한 소득이 있다면, 원천징수 의무자가 매번 원천징수 세액이 NTD 2,000을 초과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원천징수를 면제할 수 있다고 정했다.
임대소득 원천징수 예시
임대료의 원천징수를 완료한 후 회사는 익월 10일까지 국세국에 관련 납부서를 작성하여 정부에 납부하고, 그 다음해 1월말까지 추가로 종합 원천징수 신고(또는 원천징수 금액이 NTD 2,000 이하여서 면제된 원천징수)자료를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인이 외국인 등 비거주자인 경우, 지급일 10일 이내에 관련 납부 및 신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임대료는 이미 세금을 포함한 금액이어야 한다. 즉, 세입자는 임대료에서 해야 할 원천징수 후 남은 금액을 집주인에게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집주인이 전체 임대료를 요구하면 세입자가 해당 원천징수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개인이고 세금을 포함한 임대료가 NTD 50,000인 경우, 원천징수 10% (NTD 5,000), 2세대 건강보험료 NTD 1,055 (임대료의 2.11%)를 제외한 NTD 43,945가 실지급 임차료(세금 미포함)가 된다. 내국인 또는 세법상 거주자(외국인)은 익월 10일까지 납부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임차하는 사무실에 소유권자가 여러 명 있다면, 각 임대인의 보유 비율 및 내외국인 여부에 따라 그 금액이 달라진다.
세금을 포함한 임대료가 NTD 50,000 이고 내국인 임대인이 2명인 경우, 각 임대인에게 원천징수 10% (NTD 2,500), 2세대 건강보험료 NTD 528 (임대료의 2.11%)를 제외한 NTD 21,972을 지급해야 한다.
임대인이 외국인일 경우의 실제 지급 임차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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