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위해 싱가포르를 선택하고 있다. 코로나19 로 중국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동남아시아가 새로운 해외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 홍콩이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였지만 중국과의 관계 및 정치적인 이슈로 싱가포르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많은 한국 기업들의 시선이 싱가포르로 옮겨지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크고 작은 국내 기업들이 싱가포르 시장을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컬리, 배민, 쿠팡 등 대표적 이커머스 회사들부터 국내 요식업 프랜차이즈 등 여러 뷰티 기업들까지 빠르게 싱가포르로 진출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의 인구는 약 594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낮으며 나라 면적 또한 서울보다 1.2배 정도 큰 면적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의 1인당 GDP는 약 5만 달러가 넘으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동남아시아 중 싱가포르 시장을 가장 먼저 공략하는 기업들이 많다.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에 다다른 이커머스나 식품, 배달 업체의 싱가포르 진출이 특히 활발한 편이다. 특히 싱가포르 내 한국 음식, 화장품 등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아 국내 서비스와 제품이 진입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많은 국내 기업들이 싱가포르로 진출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싱가포르의 장점들을 알아보자
한국과 싱가포르 거리는 비행기로 약 6시간 거리이다. 인천에서 직항 비행기가 있어 출장을 오고 가기 부담되지 않는 거리이며, 양국가 간 관계가 두터운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가 간 입국절차가 복잡하지 않으며 격리 없이 오고 갈 수 있다 (2022년 9월 기준) 그에 따라 최근 많은 이들이 관광 목적 및 출장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영어와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 4개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데 실제로 관공서나 직장에서 통용하는 언어는 영어이다. 모든 공문서 및 정부 사이트 상 정보들도 모두 영어로 작성되어 있는 점 등이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유리한 점이라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달리 외환관리법이 없는 국가이다. 해외 송금이 자유로우며 보통 해외 거래도 영업일 1~2일 이면 가능하다. 아무런 제약 없이 해외 송금이 가능하며, 해외 송금 시 건건마다 은행에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많은 해외 기업들이 싱가포르로 진출하는 이유이다.
싱가포르의 법인세율은 단일세율 17%로 한국보다 낮은 편이다. 더불어, 신생법인의 경우 3개년 동안 일부 구간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3개년 이후에도 계속하여 일부 구간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관대한 세금 감면 및 산업별 세제 혜택 등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경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장점들이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이 싱가포르로 진출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생법인들을 위한 사업 친화적 제도들을 누리고 있다.
싱가포르 방문 없이도 법인설립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등기 작업이 모두 진행되어 보통 영업일 1일 내로 설립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법인 및 세무 상담 정보는 하기의 프레미아 티엔씨 (Premia TN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