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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미아 티엔씨 Nov 29. 2022

대만 여행 시 구매해야할 필수 기념품 추천!

대만 정부가 9월 29일부터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함에 따라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오늘은 대만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할 필수 기념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펑리수(鳳梨酥)  

펑리수의 펑리(鳳梨)는 파인애플, 수(酥)는 바삭한 과자를 뜻한다. 대만산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파인애플 통조림, 파인애플 음료, 파인애플 잼 등은 이미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밀가루, 버터, 계란, 설탕으로 만든 반죽 안에 파인애플 잼을 넣어 구운 펑리수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차   

차(茶) 제국이라는 명성을 가진 대만은 차 재배에 완벽한 지형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 대만에는 위엔산(文山) 포종차(包種茶), 동띵(凍頂) 우롱차, 바이하오(白毫) 우롱차, 철관음차(鐵觀音茶) 등 다양한 차 종류가 있다. 차를 사랑하는 나라인 만큼 백화점이나 찻집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차와 찻주전자를 구입할 수도 있다.


  

    누가 크래커  

출처 : Freepik

누가(Nougat)는 우리나라 엿과 유사한 식감의 캔디에 견과류 또는 건과일 등을 섞어 만든 디저트이며, 누가 크래커는 이러한 누가를 크래커로 감싼 대만의 대표 기념품이다. 누가 크래커에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단연 파가 박혀있는 크래커로 누가를 감싼 파맛 누가 크래커이다.


   

    금문고량주(金門高粱酒)  

대만 금문도(金門島)에 위치한 대만 정부 소유 기업, 금문주창(金門酒廠)에서 생산되는 금문고량주는 다른 백주(白酒)*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대만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백주로 애주가라면 구매해야할 대만 여행 기념품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금문고량주는 도수 38%와 58% 두 종류이며, 화강암반으로 형성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술을 빚기 때문에 사용되는 물의 불순물이 적어 숙취가 다른 백주에 비하여 적은 편이다.

*백주(白酒): 중국 전통 증류주의 일종  



    건과일  

대만은 아열대성 기후로 사계절이 따뜻한 덕분에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대만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지만, 과일을 기념품으로 사올 수는 없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데, 그럴 땐 가공된 건조 열대과일을 기념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용과, 망고, 파인애플, 구아바을 말린 건과일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프레미아 티엔씨(PREMIAT TNC) 공식 블로그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 있다면 당사 이메일 또는 유선 연락하여 함께 논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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