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는
세상의 사물, 상황 모든 것을
Bullshit으로 바라보라.
그 행동과 말이 맞다고 넘어가지 마라. 산수 하는 거 아니다.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이해시켜 주겠다.
항상 뒤끝 없다며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며, 말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다.
Bullshit!
솔직함 속에 무례함이라는 '가시'가 있을 수 있다.
솔직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속풀이일 수 있다.
앞에서 미소 지으며 에둘러 말하는 것이 가식적이라며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Bullshit!
어떤 이에게는 배려의 목소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조곤조곤 돌려 말하며 뼈를 깎아버릴 수도 있다.
타인의 말을 진중하고 명확하게 말한다고 하여 그 말이 '참'이 아닐 수 있다.
타인이 말을 가벼이 한다고 해서, 그 말이 '거짓'이 아닐 수 있다. (경박과는 다른 사례)
기획자는 모든 사물을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으로 풀이하는 자이다.
기획자의 세상은 주관식이다, 주관식에는 명확한 정답은 없다.
A라는 방향으로 가는데 B라는 주장을 했다가 묵살당했다.
A라는 방향으로 가도 '성과'는 나온다.
B라는 방향으로 갔을 때 더 좋은 성과가 나왔을 수도 있고 안 나왔을 수도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상자를 열어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어느 한쪽만을 바라보고 이분할,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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